안녕하세요.
평범한서재입니다.
지난 6월 초인 6/3(화) 부터 6/6(금)까지 도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에게 일본은 애니메이션, 옷, 드라마, 영화 등등 정말 익숙하고 친숙한 곳이지만 여행을 가보지는 못해서 이번에 좋은 기회로 다녀오게 됐습니다.
첫 번째로 일정을 조금 정리해보고, 사전에 준비가 필요했던 것들, 개별 식당들까지도 정리해보고 정보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전체적인 사진과 일정만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목차-
1일차 : 입국 & 저녁먹고 (신주쿠점) 돈키호테, 거리걷기)✈️🌃
2일차 : 구시가지투어(고쿄성, 아키하바라, 우에노, 스카이트리 등) 🏯👖
3일차 : 시부야스카이타워, 쇼핑데이(하라주쿠, 오모테산도 등) 🏋️🛍️
4일차 : 귀국 & 우에노 역 인근 머물기(도쿄국립박물관, 식사 등) ✈️
일차 | 시간 | 활동 내용 | 방문 장소 |
1일차 | 10:00 | 인천공항에서 만나 비행기 탑승 | 인천공항 |
13:20 | 비행기 탑승 | ||
15:55 | 도쿄 나리타 공항 3터미널 도착, 스카이라이너 타고 숙소 이동 | 나리타 공항 | |
저녁 | 숙소 짐 풀고 식당 방문 (우동 기비츠미, 돈친칸) | 기비츠미, 돈친칸 | |
저녁 | 돈키호테, 편의점 방문 후 숙소 복귀 | 돈키호테, 편의점 | |
2일차 | 09:00경 | 숙소에서 출발 | |
오전 | 도쿄국립근대미술관 근처에서 내려 고쿄성 이동 및 구경 |
도쿄국립근대미술관, 고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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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 긴자에서 장어덮밥 식사, 유니클로 구경 |
긴자 (장어덮밥집, 유니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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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 아키하바라 이동 및 구경 | 아키하바라 | |
오후 | 우에노에서 아메카지, 밀리터리 매장 구경 및 슈가케인 청바지 구입 | 우에노 (히노야) | |
저녁 |
근처 라멘집에서 일본 라멘 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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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 스카이트리 이동 및 야경 구경, 코난 극장판 전시 관람 | 스카이트리 | |
밤 | 편의점 쇼핑 및 네네치킨으로 야식 |
편의점, 숙소 주변 한식당 (네네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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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 오전 | 골드짐에서 운동 | 골드짐 |
아점 | 맥도날드에서 식사 | 맥도날드 | |
10:40 | 시부야 스카이 타워 방문 및 구경 |
시부야 스카이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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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거리 쇼핑 및 구경 |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단톤, 랄프로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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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 규카츠, 디저트 식사 | 규카츠 식당 | |
저녁 | 숙소에서 휴식 후 야끼니꾸 식사 | 야끼니꾸 식당 | |
밤 | 돈키호테 쇼핑 | 돈키호테 | |
밤 | 편의점 쇼핑 (푸딩 등) | 편의점 | |
4일차 | 오전 | 숙소 체크아웃 및 짐 정리, 우에노 역 인근으로 이동 | 우에노 역 |
오전 |
스카이라이너 티켓 찾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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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 우에노 역 인근에서 야끼소바, 오꼬노미야끼 식사 | 철판 볶음집 | |
오후 | 도쿄국립박물관 관람 | 도쿄국립박물관 | |
저녁 | 스카이라이너 타고 공항 이동, 푸드코트에서 저녁 식사 | 공항 푸드코트 | |
저녁 | 귀국 비행기 탑승 |
1일차 : 입국 & 저녁먹고 (신주쿠점) 돈키호테, 거리걷기)✈️🌃
(1) 10:00 인천공항에서 만나 13:20 비행기를 탑승
지방러 친구들이 있어서 시간을 오후로 잡고 만나서 함께 출국했습니다.
생각보다 출국장에 사람이 없어서 일찍 터미널에 도착해 뻗어서 쉬었습니다ㅎㅎ
(2) 15:55 도쿄 나리타 공항 3터미널에 내려서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숙소로 먼저 이동
도착하니까 비가 조금 오고있었고, 어렵지 않게 스카이라이너를 찾아 이동했습니다.
대부분의 안내가 한국어로도 나와서 참 편했어요.
-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숙소는 대 만족이었습니다.
(3)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먼저 풀고, 미리 찾아둔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 우동 기비츠미는 정말 최고였구요.
- 돈친칸은 정말 별로였습니다...
(4) 돈키호테랑 편의점을 방문하고 숙소로 돌아와 일정을 정리하고 쉬었습니다ㅎㅎ
2일차 : 구시가지투어(고쿄성, 아키하바라, 우에노, 스카이트리 등)🏯👖
(1) 09:00쯤 숙소에서 나섰습니다.
(2) 도쿄국립근대미술관 근처에 내려서, 고쿄성으로 이동했습니다.
(3) 특별한 입장 티켓 구입없이 한 바퀴를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마그네틱을 구입했지만 가장 중심이 되는 건축물은 공사중으로 보지 못했습니다...ㅜ
(4) 긴자에 있는 장어덮밥집에 가서 밥을 먹고, 아키하바라로 이동했습니다.
유니클로는 장어덮밥집이 있는 건물에 있었는데 가볍게 구경만 하고 나중에 다시 진지하게 보기로 하기 발길을 옮겼습니다.
애니와 게임, 케릭터들의 성지라는 아키하바라 곳곳에서는 피규어, 굿즈를 팔고 있더라구요.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었고, 제가 어릴때 봤던 만화 케릭터들도 있어서 재밌게 구경했습니다.
(5) 우에노에서 아메카지, 밀리터리 매장을 중심으로 구경하고 슈가케인 청바지도 하나 샀습니다.
점원분의 너무 친절한 설명에 열심히 대화 하다가 히노야 원에서 일본 여행의 목적이었던 청바지를 한 벌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구글맵을 급하게 켜서 근처 라멘집에서 첫 일본 라멘을 후루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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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평범한서재입니다. 요즘들어 옷 리뷰만 잔뜩 올리고 있는데요..ㅎㅎ제가 올리고 싶은 것들을 올리는 블로그라저의 그때그때 취향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재밌네요. 오늘은 최
thestudy.tistory.com
(6) 인근에 라멘집에서 라멘을 먹고, 스카이트리에 가서 야경을 구경했습니다.
너무 많은 걸음을 걸은 탓인지 다리가 아파 스카이트리 1층에서 거의 기절해있다가 타워에 올랐습니다.
엄청 높은 타워라 올라가는 동안 귀가 아플 정도였는데요. 상공에서 보는 도쿄의 야경은 좋았습니다!
스카이트리를 배경으로 한 코난 극장판이 있어서 거기에 관련된 전시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가볍게 사진 한 장 남겼습니다ㅎㅎ
(7) 2일차 마지막 일정으로 편의점 털이와 네네치킨으로 야식을 달렸습니다.
숙소인 신오쿠보 주변에는 한식당이 정말 많았는데요. 주변으로 네네치킨, 설빙 같은 토종 브랜드도 많아서 지나가던 길에 참지 못하고 치킨 한 마리 했습니다.
한국에서 먹는 것보다 확실히 치킨이 작았지만, 나머지는 모두 한국 맛 그대로 였습니다.
3일차 : 시부야스카이타워, 쇼핑데이(하라주쿠, 오모테산도 등) 🏋️🛍️
(1) 오전에 골드짐에 가서 일권으로 운동을 하고, 맥도날드에서 아점을 먹어줬습니다.
자칭 헬창인 친구의 원츄로 골드짐 일권을 구입해서 운동했습니다. (나중에 자세한 리뷰도 달아보겠습니다! 득근득근)
아침으로 맥도날드를 가볍게 먹어주고 다음 일정으로 이동했습니다ㅎㅎ
(2) 10:40 예약으로 시부야스카이 타워를 방문해서 구경을 했습니다.
도쿄에서의 2번째 타워였지만 스카이트리와는 또 다른 맛으로 관광하기 좋았습니다.사진을 찍기에는 시부야스카이 타워가 훨씬 좋습니다.
(3)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거리를 열심히 돌아다녔구요.
- 쇼핑도 좀 하고, 재밌는 구경도 많이 했는데 이건 별도로 포스팅하겠습니다!
(4) 중간에 규카츠, 디저트를 먹었습니다.
디저트는 흡입하느라 바빠서 사진도 제대로 안찍었네요..
규카츠는 상상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와규로 먹었는데요. 입에서 살살 녹아서 음식 리뷰에서 더 제대로 다뤄보겠습니다!
(5) 숙소에 돌아와서 잠깐 쉬었다가, 야끼니꾸를 먹었습니다.
(6) 돈키호테 쇼핑으로 도쿄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ㅎ
필수품인 곤약젤리, 라멘 등등과 지인들이 요청한 인형을 사느라 한 세월이 걸렸습니다ㅎㅎ
(7) 마지막 날까지 이어진 편털..ㅎㅎ
푸딩은 정말 너무 맛있어서 한 번 더 나가서 사왔습니다. 진짜 대박
4일차 : 귀국 & 우에노 역 인근 머물기(도쿄국립박물관, 식사 등) ✈️
(1) 숙소 체크아웃을 하며, 모든 짐을 정리하고 우에노 역 인근으로 이동했습니다.
(2) 돌아가는 스카이라이너 티켓을 찾고, 인근에 머물면서 관광을 마무리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3) 근처에서 먹은 야끼소바와 오꼬노미야끼
친절한 점원분들이 다 만들어 주셨고, 일본어와 영어로 모두 잘 하셔서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어로 대화를 조금 시도해봤는데,,, 처참하게 실패해서 일본어에 대한 자신감이 마지막에 사라지는 계기가 됐습니다..ㅠ
(4) 도쿄국립박물관 관람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하기 위해 몰려있었습니다.
5~10분 정도의 기다림 끝에 발권을 하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현충일이라서가 아니라 정말 우리나라 박물관들이 잘 되어 있구나를 다시 느끼는 경험이 됐고, 다만 비슷한 분위기 속 조금은 다른 일본의 문화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
(5)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공항에 가서 푸드코트에서 저녁을 먹고 귀국 비행기를 탔습니다.
이렇게 남자 3명이서 떠난 첫 도쿄 여행을 끝났습니다.귀국해서,, 바로 다음날인 토요일에 출근을 한 매우 슬픈 청소년지도사는 여기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세부적인 식당! 쇼핑! 준비 정보!에 대한 글은 별도로 포스팅하겠습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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