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서재입니다.
제가 오늘은 컴활 2급을 따는데 2년이 걸린 썰을 풀어볼까 합니다....
남들은 컴활 2주, 1달만에 딴다고하는데 저는 엄청 오래걸렸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왜 이리 시간이 오래걸렸고 무엇이 잘못됐는지 쭉 정리를 하면서 반면교사로 삼으시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1. 시험에 대해 찾아보지 않는다.
첫 번째로 저는 시험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지 않았습니다....
유튜브 몇개를 참고하고 어떻게 시험을 준비해야할지? 아니면 내 실력은 어느정도인지 점검도 하지 않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하는데, no-지피지기면 백전백패입니다 여러분.....
특히 자격증은 더욱 그렇습니다.
자격증마다 요구하는 역량, 방법, 기술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컴활공부를 준비하실 여러분에게는 무!조!건! 먼저 컴퓨터활용능력이라는 시험에 대해서 검색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2. 기간을 정하지 않는다.
두 번째로 저는 기간을 정하지 않고 아주아주 안일하게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당시 휴학기간이기도 했고 시간이 많다는 생각에 멍청하게 준비를 했던거죠.
그래서 필기를 무려 2달간 했고, 지쳐서 실기는 나중에 했습니다. 하하
여러분은 반드시 앞서 찾아본 자료들을 바탕으로 기간을 정하고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3. 이론공부에 치중한다.
세 번째로 저는 필기를 볼때 이론공부를 엄~~청 열심히 했습니다.(바보야!)
우리의 목표는 자격증 취득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이론에 너무 목매서 다 이해하고 풀기를 바라지 말았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조건 CBT(문제은행)을 활용해서 공부를 하시고, 준비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4. 필기와 실기를 분리해서 한다.
네 번째로 저는 필기와 실기를 분리해서 했습니다.
실기와 필기를 같이 진행하는 것이 무조건 좋습니다.
왜냐하면 필기에 일정부분이 실기에서 사용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굳이 외우지 않아도 풀수있는 문제들이 생기고 또한 필기합격 후 실기를 바로 준비할 수 있어서 효율적입니다.
그래서 꼭 필기와 실기를 함께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5. 필기 합격 후 실기를 바로 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저는 필기 합격 후 횟수로 1년 반정도 뒤에 실기 시험을 봤습니다.
앞서 배운 것들을 모두 까먹고 시험을 봐서 진짜 처음부터 시작해야했고 너무 어려웠습니다.
꼭 기간을 잘 배분해서 필기와 실기를 한 번에 그리고 여러번 반복해서 풀면서 숙달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6. 그럼에도 불구하고 컴활 2급을 취득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실수를 하고도 어떻게든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ㅎㅎㅎ
저 같은 사람도 했다면 여러분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빠르고 쉽게 합격하는 법을 간략하게 작성해보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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