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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 이것저것

당근 입문자를 위한 활용팁 5가지

by 평범한 서재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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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당근마켓을 이용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요즘 지하철 역 앞이나 유명한 장소 앞을 지나다 보면

"어.. 혹시 당근이세요"라는 말을 꼭 듣게 되는 것 같아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는 증거겠죠?

 

당근이 어려운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팁을 드리려고 합니다!

 

3월 당근 가계부

저는 3월에 15건의 거래를 했습니다.

집안 정리를 하면서 나온 물건들이 좀 있어서 판매를 했고,

경품으로 받은 물건도 하나 팔아서 꽤 쏠쏠하게 수입을 올렸습니다ㅎㅎ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야겠죠?

제가 추천드리는 당근마켓 활용팁 5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새 상품 사진을 같이 올린다.

당근 팁_1
당근 팁 1번

위에 사진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원래 상품 가격이 얼마고 지금 얼마에 판매를 하는구나 라는 판단이 가능하죠? 

그리고 저는 이렇게 사진이 들어가면 신뢰감이 올라가고 리스트에서 한 번 더 보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또 관심이 있는 구매자는 검색을 해서 찾아볼 테니 판매자 입장에서도 설명을 덜해도 되는 편리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상품설명을 자세하게 적는다.

1번과 마찬가지의 이유로 상품설명을 자세하게 적으면 구매자에게 신뢰감도 주고, 판매자의 시간도 절약이 가능합니다.

계속 당근 당근 당근 울려서 방해를 받고 싶은 사람은 없을 테니까요.

그리고 상품설명을 자세하게 적으면 블로그나 유튜브의 키워드 검색처럼 검색에 같이 나와서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이 됩니다.

그러니 안 팔리는 물건이 있다면 설명을 자세하게 적어보세요!

 

3. 미리 '약속잡기' 사람이 많은 곳에서

중고거래의 특성상 상대방이 누군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정말 위험한 사람이 나올 수도 있죠. 그러니 꼭 지하철역이나 건물 앞 cctv가 있는 곳 등 안전한 곳에서 거래를 하세요!

그리고 채팅에서 '약속잡기'기능을 활용해서 약속을 잡고 만나세요. 그래야 구매자 혹은 판매자와 당근마켓 앱상에서 통화가 가능해집니다. 비매너 신고를 할 때도 약속을 잡았는지 아닌지를 묻는 문항이 있을 정도입니다.

간혹 정말 늦거나 연락이 두절이 되는 구매자 혹은 판매자가 있기 때문에 만약에 대비해서 사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4. 적당한 네고는 오케이

당근마켓은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사이트입니다. 정찰제가 아니죠.

특히, 각자 적당한 가격을 매긴 것이고 몇천 원 크게는 몇만 원까지도 네고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신, 판매자의 집 앞까지 찾아가거나 쿨 거래를 하는 등의 성의는 보여주시고 네고를 요구하세요.

다짜고짜 채팅을 보내서 '얼마로 해주세요'이러면 기분 좋게 네고를 해줄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5. 정리와 구매

마지막은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인데요.

저는 중고나라 시절부터 중고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중고거래는 싸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지만 동시에 위험한 곳입니다.

그냥 싸다고 무작정 구매를 하다 보면 이것저것 한 바가지 사게 됩니다.

꼭! 사야 할 물건과 아닌 물건을 구분하세요.

그리고 여러분이 안 쓰는 공간만 차지하는 물건을 먼저 비워내고 필요한 물건을 찾아도 늦지 않습니다.

저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짐을 정리하며 이것저것 팔고 맥북 주변기기를 사는데 돈을 보태서 사용했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당근마켓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나 수정이 필요한 사항은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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