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반포대교 데이트 (한강 돗자리 가격, 달빛무지개분수)

안녕하세요. 평범한 서재입니다.

겨울이 지나서 슬슬 따뜻해지면서 꽃이 피기 시작하는데요.

이런 선선한 날씨에 데이트하고 놀기 딱 좋은 곳이 한강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오늘은 제가 한강으로 데이트를 갔다온김에

찍은 사진 몇장, 돗자리 가격, 달빛무지개분수 시간을 포스팅해보려고합니다.

1. 한강 느낌

마포대교로 접근하는 길이 애매해서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마포대교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바로 공원이 연결됩니다.

아직 완연하게 모든 나무가 피고 그런느낌은 아니지만 돗자리하나 깔아놓고 놀기에는 참 좋은 날이였습니다.

중간중간 물을 뿌리는데 점검하는 느낌이고 무지개 분수쇼는 아니니까 기다리실 필요 없습니다.

2. 돗자리 가격

한강편의점에서 파는 돗자리 가격인 이랬습니다.

2~3인용이 7,000원

3~4인용이 14,000원

5~6인용이 17,000원

어떻게보면 아주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부담없는 가격은 아니죠?

집이 가깝다면 깔수 있는 것을 가져오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3.달빛무지개분수

달빛무지개분수를 이렇게 운영됩니다.

지금 같은 봄, 가을에는 저녁에 운영을하고 매회 20분 가동됩니다.

달빛무지개분수(반포) < 한강사업본부, 한강공원

달빛무지개분수는 한강르네상스의 핵심적인 사업으로 2007년 6월 시작하여 2009년 4월 개막식을 통해 유유히 흐르는 한강의 정적인 이미지에 웅장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담은 교량분수로 화려하

hangang.seoul.go.kr

자세한 정보는 위 사이트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고 곡 정보도 확인가능합니다ㅎㅎ

멀리서 본 모습

멀리서 보니까 이런 느낌이더라구요.

소리는 주변 소음이랑 대화소리 때문에 삭제했습니다.

서울에 살면서 처음가본 저녁 반포대교였습니다.

주변이 어둑어둑해서 조용히 앉아서 이야기하면서 놀기 딱 좋더라구요.

여러분도 한 번 가보세요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