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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범한 서재입니다.
오늘은 빠르고 간결하게 신촌역 앞에 위치한 가성비가 미친 돈까스 꼬숑 돈까스를 리뷰 해보려고 합니다.
평소에 그래도 블로그에 올리려면 2번은 간 식당이나 카페를 올리자 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처음 갔음에도 불구 꼬숑돈까스는 맛과 퀄리티가 세상 남달라서 추천을 할 수밖에 없는 그런곳이었습니다.
꼬숑돈까스
➡️주소 : 서울 서대문구 명물1길 2(창천동 31-26)
신촌역 1~4번 출구에서 3~5분 거리입니다!
➡️운영시간 : 매일 11:00 ~ 20:00 운영 / 브레이크타임 16:30 ~ 17:00까지 있습니다.
(명절, 크리스마스 등 휴일은 별도로 참고해주셔야겠습니다.)
➡️위치
들어가자마자 운이 좋게 거의 바로 입장을 해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가성비 맛집답게 매장이 조금 좁은 편입니다.
식당 공간이 중요하신 분들은 이용하시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을듯하네요.
메뉴는 크게 3가지인데요.
'돈가스'는 1장 3,000원
'트루 꼬숑돈가스'는 2장 5,000원
'레알 꼬숑돈가스'는 3장 7,000원입니다.
계산이 기본 반찬 소스 값 1,000원 + 돈가스 1장에 2,000원 이런 느낌 같아요.
✓꼬숑돈까스만의 특이한점✓
1) 물과 음료를 별도로 판매하시는데 외부음료 반입이 된다는 점에서 원가 절감을 위한 방법으로 판단됩니다.
2) 현금, 선불만 받습니다! 이용을 하실 분들은 미리 현금을 잘 준비해주세요.
3) 포장비가 별도로 있습니다. 제 느낌에는 포장비를 내고 포장을 해서 먹어도 전혀 아깝지 않은 가격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도 그냥 수긍을 해버렸습니다.
4) 이런 식당임에도 불구하고 국이나 소스 등은 추가로 더 주십니다!
다른 말보다 사진으로 체감을 빨리 보여드리는게 좋겠죠??
트루돈가스는 2장이 나옵니다. 사실 저는 이 가격에 이런 돈가스라면
엄청 얇은 그런 돈가스가 나오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이건 저의 큰 착각이었습니다.
고기가 엄청 두툼하고 어디 내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물론 고기도 미국산에 더 저렴한 고기를 사용하시는지 몇 번 먹다보면
식감이 조금 질기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맛에 있어서는 오히려 잘 못하는 일식 돈카츠 집보다 나은 생각이 들정도로
예상을 뛰어넘는 엄청난 맛을 보여줬습니다.
저는 여자친구랑 가서 먹었는데 평소 돈까스, 돈카츠 쩝쩝박사인 여자친구도 인정을 하고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런 식당이 제가 다니던 대학교 앞에 있었다면.... 레알 트루
매일 가지 않았을까 생각 될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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