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가대비 50% 이상 저렴하게 사는법, 2월 책 구입결산(북코아, 알라딘, 서평단)

안녕하세요.
책은 일단 쌓아놓고 보는 저입니다.
어떤 책을 구입했는지 써보고 어떤 점을 얻고 싶었는지도 써보려고 합니다!

더불어서 저만의 책 싸게 사는 팁을 좀 적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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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2월에 산 책과 이유
2. 서평단 활동(세상 친절한 세금 수업)
2. 알라딘 중고서점
3. 북코아
4.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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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월에 산 책과 이유

2월에 아래 같은 책들은 다수 구입했습니다
이번에는 주식투자, 경영에 관련된 책을 쭉 사 봤는데요.

이 책을 고른 이유와 얻고자 하는 것을 정리해보겠습니다!

2월에 구입한 책 14권

1)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피터 드러커 지음
- 예전에 멘토링을 받았던 멘토님의 추천과, 자기계발 서적에서 손에 꼽히는 책인 만큼 읽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2) 경영의 이동, 데이비드 버커스 지음
- 경영 관련 추천도서에서 발견했습니다. 투자를 하면 할수록 경영이란 무엇인지, 어떤게 좋은 경영인지 고민하게 되는 데요. 이 책을 통해서 그런 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3) 무인양품의 90%가 구조다, 마쓰이 타다이쓰 지음
- 무인양품이라는 세계적인 훌륭한 기업의 경영,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배우고 싶습니다.

4) 이땅에 태어나서, 정주영 지음
- 세계적인 훌륭한 기업의 초기경영, 창업자의 열정을 자서전을 통해 보고 싶었습니다.

5) 규칙없음, 리드 헤이스팅스, 에런 마이어 지음
- 넷플릭스라는 세계적인 훌륭한 기업의 경영,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배우고 싶습니다.

6) 세상은 나의 보물섬이다, 김옹기 지음
- 우리나라 대기업의 후발주자인 글로벌세아의 창업자 이야기를 통해 어떤 경영과 상황을 마주했는지 보고 싶었습니다.

7) 파이어, 강환국 지음
- 코로나19때 유튜브로 강환국님의 채널을 본적이 있는데요. 실제로 파이어를 이뤄내고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이 놀라웠습니다. 그가 전하는 파이어에 대해 배우고 싶었습니다.

8) 리스키 비즈니스, 리란 아이나브, 에이미 핑켈스타인
- 저는 버크셔 해서웨이에 꽤 큰 금액을 투자중인데요. 한국형 가치투자를 보다보니 제가 보험비즈니스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이 책을 통해 보험 비즈니스 모델이 대해 배우고 싶어졌습니다.

9) 벤저민 그레이엄의 증권분석(해설판) 벤저민 그레이엄 지음
- 증권분석의 두께로 보면 제가 한번에 이해를 하기는 커녕 이해를 하는거 자체가 힘들거 같아서 빠르기 포기하고 해설판을 함께 구입했습니다.

10) 증권분석, 벤저민 그레이엄 지음
- 이제 조금은 용기내어 읽어봐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구입했습니자. 수 많은 세계적인 투자자들의 추천도서 1~3위 안이 들어가는 명저입니다.

11) 가난한 찰리의 연감, 찰리 멍거 지음
- 워렌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가치투자하면 빠질 수 없는 찰리멍거의 인생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었습니다.

12) 이채원의 가치투자, 이채원 지음
- 우리나라에서 펀드매니저로는 예외적으로 가치투자를 기반으로 운영해서 성과를 내신 분의 투자이야기를 보고 싶었습니다.

13) 이웃집 워런버핏 숙향의 주식투자 이야기, 숙향(필명) 지음
- 우리나라에서 가치투자로 성과를 이루신 분의 투자이야기를 보고 싶었습니다.

14) 거인의 어깨1, 홍진채
- 몇년전부터 투자에 관련된 고전과 추천도서를 중심으로 독서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정리하고 다시 리마인드 하는 느낌으로 이 책을 골라봤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책을 진짜 많이 산거 같은데, 저는 보통 새 책을 사면 1년 안에 70퍼센트 정도는 읽구요. 나머지는 어딘가에 박혀 있다가 나중에 다시 등장하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최대한 다 읽을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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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평단 활동

세상 친절한 세금 수업

 

운이 좋게도, 네이버카페 버핏클럽에서 하는 서평단 이벤트에 선정돼서 책을 받게 됐습니다.

세상 친절한 세금 수업이라는 책이구요. 세무사 김현주님이 지은 책입니다.

감사히 잘 읽고 블로그에 리뷰도 달 예정입니다.

 

❗️서평단 활동은 서평, 리뷰 숙제가 필수❗️

서평단으로 참여하는 경우 블로그, SNS에 기간안에 서평 혹은

홍보를 필수적으로 해야하니 조건부로 받는 무료도서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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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알라딘 중고서점

 

중고로 책 싸게 사는 법 중에 제일 쉬운 방법은 알라딘 중고서점을 이용하는 겁니다.

<알라딘 홈페이지>

알라딘에서 판매하는 중고서적에는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온라인 중고, 알라딘 우주점, 판매자중고인데요.

각각을 비교하고 설명도 드려보겠습니다.

 

➡️1번) 온라인 중고

- 알라딘에서 직접 배송하는 중고책입니다. 알라딘에서 직접배송을 하기 때문에 새 도서와 함께 구입하거나, 굿즈와 함께 구입했을때 합배송이 가능하니 매우 편리합니다. 하지만, 알라딘에서 온라인으로 직접 배송을 하기 때문에 단돈 몇백원이라도 더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번) 알라딘 우주점(전국 지점)

- 많이들 아시는 것처럼, 알라딘은 새책을 파는 매장을 운영하지 않고, 중고도서만 오프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는데요. 우주점은 각 오프라인 매장에서 배송하는 제품들을 판매하는 만큼 없는 책이 거의 없습니다.

- 다만, 각 매장에서 배송하기 때문에 기본배송비 2,500원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20,000원 이상 구입하면 무료배송이니까 많은 책을 구입한다면 괜찮겠죠?

 

➡️3번) 판매자중고

- 셀러로 등록한 분들이 파는 책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판매자중고 판매 책의 경우 배송비와 가격에 큰 차이가 납니다. 정말 파격적으로 500원하는 싼 책이 있는가 하면, 희귀본의 경우 몇십만원을 하는 등의 차이입니다.

 

❗️중고도서는 차이가 심하지 발품을 조금 팔면 더욱 싸게 살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일반적으로는 온라인 중고 - 우주점 - 판매자 중고를

순서대로 살펴보고 구입하고 있습니다. 매장들을 살펴보고 한번에 구입을 하구요.

매장별로 보유하고 있는 책이 다르니 겹치는 책을 넣어서 무료배송도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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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북코아

<북코아 홈페이지>

북코아는 저에게는 정말 보물같은 사이트입니다.

거의 없는 책이 없을 만큼 많은 책이 있구요.

오래된 책의 경우 정말 저렴하게 판매하고, 최신책도 많이 들어옵니다.

다만, 개별 판매자분들이 판매를 하는 사이트라 알라딘 보다도 더 크게 가격이 들쑥날쑥합니다.

 

주로 동네 헌책방이나, 대규모로 중고도서를 매입해서 판매하는 사이트들도 많이 있습니다.

전문셀러로 특정 분야의 책을 다루는 경우가 많아서요! 한 번에 여러권을 구입하는 분들에게는 특히 추천드립니다!

 

❗️일부 중고서점은 도서구입으로 소득공제 불가❗️

알라딘과 북코아가 공통적으로, 전문셀로들 중 등록이 안된 판매자들에게서는

도서구입 소득공제를 받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으니

소득공제를 희망하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오늘은 이렇게 제가 구입한 책과, 책을 구입한 경로를 적어봤는데요.

책은 표지보다 내용이 중요하다 하시는 분들, 책을 구입할 자금이 부족한 분들은

중고도서를 적극 활용해서 지식도 쌓고,

환경도 지키고, 지갑도 지켜보자구요!

 

궁금하신점이나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세요. 최대한 빠르게 수정하겠습니다.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